[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연기자 변수미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져 현재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경설에 휩싸인 이용대(오른쪽)·변수미 부부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
매체는 또 변수미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경설을 뒷받침하듯 변수미의 SNS 역시 11월부터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변수미는 그간 SNS를 통해 꾸준히 남편,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다. 지난 10월20일에도 “애기랑 아빠랑”이란 글과 함께 이용대 부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6년간 열애 끝에 2017년 2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그해 4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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