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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명장면&명곡 TOP6는?…감성 충전 포인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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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영훈 작곡가 명곡을 토대로 완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2019년 1월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감동과 힐링이 묻어나는 작품 속 명장면&명곡 TOP6를 공개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제작 CJ ENM)는 음악의 힘을 되새기게 하는 故이영훈 작곡가의 명곡을 토대로 음악과 어우러진 따뜻한 감동 스토리를 더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뮤지컬의 주요 관람층인 20~30대 관객들은 물론,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감성충전' 키워드와 함께 포인트 TOP6를 공개한다.

◆ #소녀 #사생대회 #첫사랑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 장면 [사진=CJ ENM]

첫 번째 포인트는 '중년 명우'가 시간여행 안내자 '월하'의 안내로 젊은 시절 자신을 만나며 풋풋하고 순수했던 첫사랑의 설렘을 주는 장면으로, 넘버 '소녀'가 선정됐다.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라는 첫 소절이 흘러나오면 객석에서 작은 탄성이 터져나온다.

1984년 어느 봄날, 덕수궁 사생대회에서 '젊은 명우'와 '젊은 수아'가 처음 만나 이야기를 하고, 죽음을 앞둔 '중년 명우'의 눈에 마술처럼 펼쳐지는 생기 넘치는 젊은 날의 모습이 그때 그 시절을 더욱 애틋하게 만든다. 몇 해 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 삽입돼 리메이크 곡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익숙해 모든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곡이다.

◆ #애수 #오케스트라 #서프라이즈 #등장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 장면 [사진=CJ ENM]

'월하'와 시간여행자 '그대들', 빼어난 가창력과 춤도 완벽한 '갓상블' 앙상블 배우들이 함께 '애수'를 부르는 장면이 두 번째로 선정됐다. 달빛 아래 어르신 '월하'의 메인 테마곡으로 꼽히는 '애수'는 레트로 스윙 풍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한국 팝 발라드의 모더니즘을 만들어낸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스 악기 편성의 재즈컬한 리듬으로 시작해 무대 한켠 '월하'가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틱한 무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무대 아래 숨어있던 오케스트라 피트를 무대와 동일선상으로 깜짝 등장시켜 이색적인 작품 연출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 #붉은_노을 #군대 #커튼콜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 장면 [사진=CJ ENM]

세 번째로 뽑힌 장면은 '붉은 노을'과 함께하는 시위 장면이다. 故이영훈 작곡가의 곡 중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은 이들이 알고 있고, 뮤지컬 '광화문 연가' 넘버 속에서 가장 유명한 곡으로, 철 없던 '젊은 명우'가 군대에 가며 첫사랑 수아와 헤어지는 모습을 담는다. 360도로 돌아가는 무빙 플로어 위에 세워진 커다란 계단 구조물과 색색깔의 조명을 활용해 공간을 나눠, 배우들이 펼치는 드라마에 현실감을 더한다.

또 '붉은 노을'은 공연 종료 후 커튼콜에서 한번 더 만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는 '광화문 연가'만의 독보적인 커튼콜로, 전 관객이 기립해 리릭스틱을 흔들며 떼창으로 '붉은 노을'을 부르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한다.

◆ #그녀의_웃음소리뿐 #이대로_떠나야만_하는가 #1막끝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 장면 [사진=CJ ENM]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1막 마지막을 '그녀의 웃음 소리뿐'으로 웅장하고 임팩트 있게 마무리하는 씬이 네 번째로 선정됐다. 그때 그 시절 가슴 아픈 청춘들의 기억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장면이다.

굳게 닫힌 방패 문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젊은 명우'와 '젊은 수아'의 엇갈리는 운명은 '월하'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노래와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한다.

◆ #가로수_그늘_아래서면 #라일락 #재회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 장면 [사진=CJ ENM]

다섯 번째로 선정된 장면은 '중년 명우'가 수아를 오랜 세월 후에 재회한 후, 노래를 작곡하는 씬이다. 옛사랑을 추억하는 '명우'와 '수아'가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을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라일락 꽃이 스크린 영상으로 흩날려 찬란했던 둘의 과거처럼 아련한 감정이 밀려온다.

"음악 그 자체의 페이소스는 살리면서 캐릭터들의 감정 전달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김성수 음악감독의 말처럼 탁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 시킨 편곡이 돋보인다. 또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 효과까지 더해져 찬란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느끼게 한다.

◆ #옛사랑 #첫눈 #한강 #끝사랑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 장면 [사진=CJ ENM]

마지막은 '중년 명우'와 '시영'의 이야기를 담는다. '월하'가 안내하는 시간여행의 마지막 즈음, 한강을 찾은 '명우'와 '시영'이 지난 날을 되새기며 첫눈을 맞는데, 전주부터 심금을 울리는 넘버 '옛사랑'과 함께 하얗게 흩날리는 눈발이 가득 차며 극을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실제로 이영훈 작곡가가 가장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이 곡은 "어쩌다가 이 곡의 가사를 쓰고 난 후, 더는 쓸 말이 없었다. 아니, '하고 싶은 말이 없었다'가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이 곡 이후에 쓴 내 노래의 가사들은 모두 별첨 정도일 뿐"이라고 표현할 만큼 애정을 담은 곡이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중년 명우' 역은 안재욱, 이건명, 강필석, '월하' 역은 구원영, 김호영, 이석훈, '젊은 명우' 역은 정욱진, 이찬동(브로맨스), '중년 수아' 역은 이은율, 임강희, '젊은 수아' 역은 린지(임민지), 이봄소리, '시영' 역은 정연, 장은아, '중곤' 역은 오석원이 맡는다. 2019년 1월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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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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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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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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