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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만5천가구 분양..전년동기대비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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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 1만5000여 가구가 분양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19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분양을 앞둔 단지는 행복주택 제외 총 16개 1만5273가구다. 이 중 공공분양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민간분양물량도 11개 단지 1만576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개 단지 2432가구가 분양에 나선 것과 비교하면 6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12월 셋째주와 넷째주는 연말 분위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될 수 있어 분양을 피하는 경향이 강했다”면서도 “하지만 올해 하반기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다수의 분양예정 단지들의 일정이 지체됐고 새해에 어떠한 규제책이 나올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성이 보장된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부동산 규제책으로 분양일정에 가장 많은 차질을 보였던 서울권에서는 4개 단지 2269가구가 연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대림산업은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전철 1호선과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가깝다. 단지와 청계천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경기권에서는 공공분양 및 임대를 비롯해 8개단지 825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위례포레자이 [자료=GS건설]

GS건설은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블록에서 ‘위례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일원에 ‘비산자이아이파크’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5층, 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2637가구 규모다. 이 중 1073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월곶~판교선(계획), 관악대로, 1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천에서는 한신공영이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 일대에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3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과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계양천이 흐르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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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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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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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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