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살만한 나라' 개혁개방 40년 경제 사회환경 획기적 개선 <中 국무원 인권 백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득 교육 환경 인권 등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 거둬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 국무원이 지난 40년간 개혁개방을 통해 소득 교육 환경 인권 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오는 18일 개혁개방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최근 중국 당국과 매체들은 개혁개방 관련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2일 국무원은 ‘개혁개방 40년 중국 인권사업발전 진보’ 백서(白書)를 발간해 인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설명했다.

백서는 먼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주민 소비지출이 연평균 7.8%씩 확대되면서 모두 18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 인평균 GDP는 385위안에서 5만9660위안으로 높아졌으며, 이는 물가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22.8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어 백서는 개혁개방과 더불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빈곤 인구가 많던 국가에서 탈(脫)빈곤 성과국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40년간 중국은 모두 8억5000만 명의 빈곤 문제를 해결했으며 1948년 97.5%에 달하던 빈곤율은 2017년 3.1%로 낮아졌다. 중국은 1994년부터 모두 3차례의 중장기 탈빈곤 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왔다.

중화인민공화국 이미지 [캡쳐=바이두]

소득 확대 및 당국의 교육 시설 확충 등으로, 중국 15세 이상 인구의 평균 교육 기간은 지난 1982년 5.3년에서 2017년 9.6년으로 늘어났다. 2017년 기준 중국은 모두 21만9000개의 학교에서 1억4500만 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률은 99.91%, 9년 의무교육 이수율은 93.8%에 달한다. 고등학교 입학률(88.3%) 역시 세계 선진국 평균(86.7%)을 넘어서고 있다.

국무원은 발빠른 경제발전 속에서도 중국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1979년 첫 환경보호법을 제정했고 2017년에는 오염방지전략을 재정비했다. 중국 에너지 소비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8년 70.7%에서 2017년 60.4%로 낮아진 대신, 천연가스 수력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 비중은 같은 기간 6.6%에서 20.8%로 높아졌다. 또한 74개 중점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도 2013년에 비해 34.7% 줄어들었다고 백서는 밝히고 있다.

여성, 아동, 노인의 인권 보장도 강화했다. 중국은 2012년 노인권익보장법을 수정하면서 복지사업을 확대했다. 1978년 8000개에 불과하던 양로기관도 2017년 15만5000개까지 늘어났으며 1781만 명의 빈곤노인도 최저생활보장 혜택을 받고 있다. 2017년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억40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7.3%를 차지한다.

지난 40년간 남녀평등 정책을 시행한 결과, 2017년 중국 당·정기구의 여성 간부 수는 191만 명으로 전체의 26.5%를 차지했다. 여성 취업인구는 전체 취업인구의 43.1%에 달하며 빈곤여성 비율은 2005년 20.3%에서 2010년 9.8%까지 낮아졌다.

끝으로 국무원 백서는 인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여전히 개선할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백서는 인권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 불균형 ▲탈빈곤 ▲취업 ▲교육 ▲양로 등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