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2019 예산] 전기차 4.2만대·수소차 0.4만대에 보조금 지급

기사입력 : 2018년12월08일 08:44

최종수정 : 2018년12월08일 08:44

친환경차 예산 6824억..보급 및 인프라 구축 속도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 대폭 확대된다.

8일 국회가 확정한 '2019 정부 예산'에 따르면 내년 전기차 4만2000대, 수소차 4000대 등 4만8000대의 친환경 자동차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약 7000만원인 수소차 가격의 50% 가량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전기차의 보조금도 차량 가격의 50% 수준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682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수소차 보급에 1421억원,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 5403억원 등이다.

당초 정부안은 수소차 810억원, 전기차 4573억 등 5383억원이었지만, 국회의 논의 과정에서 예산이 대폭 늘었다.

또한 정부는 내년 전기차 급속충전기 1200기, 수소차 충전소 30개소를 추가로 확보해 친환경차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프랑스 방문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시승했다.[사진=현대차]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