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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예산] 내년 아동수당 예산 2조1627억…전년비 3배↑

기사입력 : 2018년12월08일 06:22

최종수정 : 2018년12월08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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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만 6세 미만 전 아동에 월 10만원 지급
9월부터는 초등 입전 전 아동 대상..임산부에 독감 무료접종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내년 1월부터 만 6세 미만 아동 모두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모든 아동으로 지급대상이 확대된다.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정부의 아동수당 예산은 2조1627억원이다. 이는 올해(7096억원)보다 204.8% 증가한 것으로, 지급 대상 확대 및 지급기간 연장이 반영됐다.

정부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만 6세 미만·소득하위 90% 가정에 아동수당 지급을 예상하고 예산을 짰지만, 국회 논의과정에서 지급대상이 확대돼 2356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아동 모두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모든 아동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 처음 시행된 아동수당은 시행 후 3개월간 240만명이 신청, 그 중 221만명에게 수당이 지급됐다.

가정양육수당(8923억원), 난임수술비(184억원), 어린이집 누리과정(3조8153억원) 등의 저출산 예산도 국회 논의과정에서 증액됐다.

임산부 33만명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예산 19억원도 저출산 예산에 포함됐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 = 보건복지부]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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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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