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美 외교통들 "북미정상회담 열려도 FFVD 안될 것"...北 비핵화 회의론 제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변 핵시설 폐기 등 거래 가능하지만 완전한 비핵화 어려워"
"FFVD 보다 재래식 위협 감소 먼저 추진할지 고려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내 외교 전문가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쏟아냈다.

미국 전문가들은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보다는 북한의 위협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재래식 무기 폐기방안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미 테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연구원은 미국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6일 개최한 한국 정세 관련 토론회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개최돼도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혹은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 등 미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비핵화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 한 뼘 더 기사 北 비핵화 조건 CVID vs FFVD 어떻게 다른가(11월 16일자)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사진=노동신문]

테리 연구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이나 대북제재 완화 등을 대가로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는 등 일정 수준의 거래는 할 수 있지만,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같은 극적인 거래가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리 연구원은 "미국 정부가 FFVD라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고집하기 보다는 북한의 재래식 위협 감소 등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를 단계적으로 먼저 추진하는 것도 현재 미국 정책결정자들이 고려해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정박 美 브루킹스연구소 석좌연구원도 "시간이 북한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북한이 어떠한 양보를 하던 간에 이는 곧 제재 완화를 주장하는 성급한 목소리를 더 강화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석좌연구원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1년 이상 핵과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무기 실험을 하지 않는 것이 외형상 진전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매우 피상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신뢰하지 않았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