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5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감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찾동 우수 공감정책 시상’과 함께 우수 시민 및 공무원 표창 행사를 가졌다.
‘찾동’은 지난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다음해인 2015년 시작한 정책이다.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의 신청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복지가 필요한 시민들을 발굴한다. 공공과 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고, 보편적 돌봄과 취약계층에게 절실한 긴급복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25개 전 자치구 408개 동에서 시행 중이며 내년 424개 전 동에서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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