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에 '엔프리즈 AH8' 장착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넥센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 '엔프리즈 AH8' 제품. [사진=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 '제타' 차량에 '엔프리즈 AH8'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OE)로 장착한다고 3일 밝혔다.
제타에 공급하는 넥센타이어의 엔프리즈 AH8은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로,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소음 저감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정숙성과 승차감이 조화를 이뤘으며, 멀티 트래드 기술로 최적의 그립감과 우수한 연비 성능을 갖췄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독일에 위치한 유럽 연구·개발(R&D)센터 및 영업부서 통합 이전,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 가동 예정 등 유럽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제조업체들과의 접근성을 높여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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