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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신용등급] 캐피탈사·롯데정밀화학 잇따라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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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DGB·NH농협캐피탈 신용등급 상향
한신평, 롯데정밀화학 A+→AA- '상향'
한기평, 롯데글로벌로지스 합병에 'A-/안정적→긍정적 검토

[서울=뉴스핌] 김연순 김지완 민지현 기자 = 이번주에는 캐피탈사와 롯데계열사를 중심으로 신용등급 상향이 잇따랐다.

한국신용평가는 메리츠캐피탈의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 한신평은 메리츠캐피탈의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올렸다.

한신평은 등급 상향 사유로 △영업기반 확대로 사업안정성 개선 △양호한 이익창출능력 유지 전망 △장기회사채 위주 조달로 자금조달구조 개선되 등을 제시했다.

이재우 한신평 선임애널리스트는 "10배를 초과하던 수정레버리지를 8배 이하로 낮추며 추가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영업채널과 주요 사업부문의 시장지위 등을 고려할 때 사업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용평가 역시 메리츠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출처=한신평, 한기평, 나신평]

한신평은 또 NH농협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을 A+(긍적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또 기업어음/전자단기사채 등급은 A2+에서 A1로 함께 올렸다. 사업다각화에 성공했고, 자산 건전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등급상향의 주된 이유다.

류승협 한신평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실장은 "NH농협캐피탈이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사업안정성 및 이익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또 농협금융그룹의 직·간접적 영업지원을 기반으로 동사의 사업안정성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DGB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등급상향 이유로 △자산다각화에 기반한 자산성장으로 사업안정성 제고 △자산건전성 매우 우수한 수준 △올해 들어 수익성 개선세 전환 등을 내세웠다.

윤민수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DGB캐피탈이 과거 기계 및 기업금융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오토 및 개인금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자산구성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이는 사업안정성을 제고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기평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검토' 대상에 올렸다. 이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롯데로지스틱스 흡수합병 공시에 따른 것. 서강민 한기평 평가3실 책임연구원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기존 사업부문에 롯데로지스틱스의 육상 운송이 더해지면서 사업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또 롯데그룹의 물류부문 통합으로 계열물량, 시설투자 등이 집중되고 그룹내 사업지위 및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롯데정밀화학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등급 상향했다. 등급상향 이유로 △주력 제품의 이익창출력 회복 △공급과잉 완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한 양호한 수익성 지속 전망 △내부 잉여현금 창출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롯데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1 Notch Uplife 반영) 등을 제시했다.

정세록 한신평 애널리스트는 "수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주력제품 ECH가 영업이익 창출 기조로 전환했다"며 "또 지난해부터 주력 제품의 우호적인 수급환경으로 부(-)의 순차입금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신평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위지원 한신평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실장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시장지위가 높고 영업능력이 우수하며, 부동산 관련 여신을 중심으로 자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업계 내 선도적 시장지위를 이용해 다수의 PF대출주간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등이 롯데그룹으로부터 매각될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롯데지주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금산분리 원칙에 대한 대응책으로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외부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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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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