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방탄소년단·이병헌, '2018 AAA'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8년11월29일 10:57

최종수정 : 2018년11월29일 10:5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18 AAA'에서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로 방탄소년단과 이병헌이 뽑혔다.

가수와 배우 통합 시상식인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가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렸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성경이 MC로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한국관광공사 감사패를 비롯해 스타페이 인기상, 페뷸러스 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대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작업한 안무가 손성득과 프로듀서 피독 역시 각자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영상 캡처]

배우 부문에서는 원조 한류스타 이병헌이 AAA의 주인공이 됐다. 이병헌은 올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병헌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감사패를 받았으며 페뷸러스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대상으로 총 3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워너원은 아시아 핫티스트 상, 올해의 아티스트 상,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트와이스는 페뷸러스 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AOA 설현과 아스트로 차은우, 엑소 세훈, B1A4 진영, 이지은(아이유)은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하 '2018 AAA' 수상자 명단

△ 포커스 상 - 디크런치, W24, 진주형, 신현수, 김용지
△ 라이징 상 - 프로미스나인, SF9, 차은우, 정인선
△ 뉴웨이브 상 - KARD, 우주소녀,구구단, 설현
△ 페이버릿 상- 청하, 성훈
△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 방탄소년단, 이병헌
△ 히스토리 오브 송즈 상 - 세븐
△ 스타페이 인기상 - 방탄소년단, 이지은, 엑소 세훈
△ 베스트 퍼포먼스 디렉터상 - 손성득
△ 베스트 프로듀서상 - 피독
△ 베스트 크리에이터상 - 원동연
△ 초이스 상 - 스누퍼, 류이호, 곽시양, 진영
△ 아시아 핫티스트 상- 워너원, 이지은
△ 아시아 에코 크리에이터 상 - 박해진
△ 페뷸러스 상 -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이병헌, 하정우
△ 올해의 아티스트상 - 지코,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마마무, 갓세븐, 선미, 방탄소년단, 이성경, 이준호, 류준열, 정해인, 이지은, 이승기, 주지훈, 유연석, 하정우, 이병헌
△ 신인상 - 아이즈원, 스트레이키즈, 아이들, 더보이즈, 김다미, 장기용
△ 베스트 아이콘 상 -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최태준, 김명수
△ 아시아 브릴리언트 상 - AOA, 최민호, 이다희
△ 아시아 트렌드 상 - 정해인, 윤아
△ 아시아 셀러브리티 상 - 배수지
△ 베스트 뮤직 - 뉴이스트, 마마무, 선미
△ 베스트 이모티브 - 정해인, 이준호, 이성경
△ 베스트 파퓰러 - 갓세븐, 류준열, 이승기
△ 베스트 뮤지션 - 지코, 아이콘
△ 베스트 액터- 주지훈, 이지은, 유연석
△ 베스트 아티스트 - 트와이스, 워너원, 세븐틴, 하정우
△ 대상 - 방탄소년단, 이병헌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명태균, 오늘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특별검사(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명씨 측 관계자는 전날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로 소환됐다"며 "출석하기 앞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명씨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명씨에게 지난 2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명씨 측은 불응했다. 당시 명씨 측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 공천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겐 뇌물 수수를, 명씨에겐 뇌물 공여 혐의 등을 적용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김 전 의원 선거구였던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명씨 측은 지난 2월 입장문을 통해 김 여사가 당시 김 전 의원에게 김 전 검사의 당선을 지원하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날 2022년 6월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며 해당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착수했다. 지난 27일에는 해당 의혹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소환조사하며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그가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명씨를 처음 소개하고, 명씨와 공천개입 의혹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인물로 지목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를 토대로 명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질의하며 구체적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5-07-31 07:24
사진
트럼프 "韓, 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한국이 포괄적인 무역합의를 도출했다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미국이 발표했던, 그리고 이달 초 서한으로 통보했던 상호관세율 25%에서 10%포인트 낮아졌다. 그 대가로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 구매를 약속했고, 미국에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시장 등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단을 접견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한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Full and Complete) 무역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서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산 제품에는 한국 측이 어떤 관세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그리고 대통령인 내가 직접 선정한 투자 프로젝트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1,00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했으며, 또한 한국은 자국의 대미 투자 목적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투자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이내 백악관에서 열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우리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되며,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참석한 무역 대표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을 만나 그들의 나라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논의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귀국행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손 동작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5-07-31 07: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