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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약보합 마감...전일 강세 반작용

기사입력 : 2018년11월28일 16:39

최종수정 : 2018년11월28일 16:39

코스피 2100 상회...위험자산선호
30일 금통위 경계감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28일 채권시장은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강세분을 되돌리며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28일 최종호가수익률<자료=체크>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오른 1.920%에 마감했다. 5년물은 1.4bp 상승한 2.005%에 마쳤다.

10년물은 0.5bp 오른 2.155%에 20년물은 0.8bp 상승한 2.118%로 마감했다.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2bp, 1.7bp 상승한 2.050%, 1.977%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틱 하락한 108.88로 장을 마쳤다. 장중 저점은 108.85, 고점은 108.92이며 미결제는 35만8664계약이다.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이 4075계약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은행은 3833계약, 2826계약 순매수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2틱 내린 125.48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고점은 125.55, 저점은 125.39였으며 미결제는 11만1128계약이었다. 은행이 2417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금융투자와 보험은 각각 1866계약, 456계약 순매수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 강세에 따른 반작용으로 부담있게 시작했다"며 "주식시장이 2100선 상회하면서 위험자산선호가 나타났다. 금통위 앞둔 경계감도 있다 보니 약보합 정도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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