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미국, 프랑스, 영국을 뜨겁게 달군 배우 수현이 일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내기니 역을 맡은 수현은 그간 미국 LA,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하며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
이어 지난 21일부터 23일에는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캐서린 워터스틴,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와 함께 일본 프리미어 참석했다.
수현은 매혹적인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 아름다운 자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폭발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은 그는 끊이지 않는 사인 요청에 친절하게 응했다. 시사회 무대인사와 각종 팬서비스 행사에서도 영화 속 모습과 달리 다정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줘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 시리즈 스핀오프 버전인 ‘신비한 동물사전’(2016) 후속편.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가 제자 뉴트 스캐맨더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뉴트가 승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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