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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근로복지공단, 태양광 사업수익 공익사업에 활용

기사입력 : 2018년11월27일 11:54

최종수정 : 2018년11월27일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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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동서발전과 근로복지공단은 27일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업해 사회적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생된 이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복지 향상에 활용하는 사회적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7일 협약 체결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이 보유한 10개 병원과 연구소 등의 건물 옥상 및 주차장에 최대 7메가와트(M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근로복지공단에 임대료를 납부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임대수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은 자체 사회공헌 예산을 활용,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해 의료복지 서비스향상 사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회적 갈등이 없는 자체보유건물 활용 재생에너지 개발과 개발이익을 지역사회 의료향상 활용으로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잡는 사업"이라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동시에 달성하는 공공기관 협력 우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혁신도시내 공공기관 간 협력이 지역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동서발전 자체 지역상생모델인 '에너지플러스 시티(Energy+ City)'를 공공기관 간 창의적 협업과 접목해 울산혁신도시와 지역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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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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