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AK플라자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수원점과 분당점에서 ‘AK 인플루언서 마켓’을 오픈한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수십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개인을 뜻한다.
‘AK 인플루언서 마켓’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는 수원점 4명(김정아, 오은지, 엄희영, 남수현), 분당점 4명(크리스탈리, 김선우, 김정윤, 라뷰에) 등 총 8명으로 모두 인스타그램 팔로워 5만명에서 최대 28만명까지 보유한 SNS 인기 스타들이다.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본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패션 상품이나 블로그 공구 마켓에 판매하는 기초케어 화장품, 액세서리 등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상품을 선보인다.
수원점은 AK& 지하1층 분수대 옆에서, 분당점은 1층 광장 5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하며, 수원점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분당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진행한다.
AK플라자 김신덕 마케팅팀장은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을 통해 팔로워와 팬 방문 등 집객 효과와 더불어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고 즐길 수 있는 마케팅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K 인플루언서마켓[사진=AK플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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