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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중공업그룹

기사입력 : 2018년11월13일 15:58

최종수정 : 2018년11월13일 15:58

◇부사장 승진

▲현대중공업 박승용, 노진율

▲현대삼호중공업 유영호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현대케미칼 정해원

▲현대쉘베이스오일 주영민

◇전무 승진

▲현대중공업 서흥원, 남영준, 김재을, 강이성, 정철진, 정태일, 한주석, 조용수, 박종환, 임영호, 한정동

▲현대미포조선 전승호, 박주삼

▲현대삼호중공업 조민수

▲현대건설기계 박진석

▲현대힘스 오세광

▲바르질라현대엔진 최재봉

▲현대오일뱅크 김동진, 박치웅, 이승수, 정임주, 최수관, 허광희

◇상무 승진

▲현대중공업 황동언, 박상복, 박용렬, 진성호, 신이성, 최 헌, 류근찬, 이철헌, 성기종

▲현대미포조선 윤창준

▲현대건설기계 전복문, 강명식

▲현대일렉트릭 정철원, 이충걸

▲현대중공업지주 김종철, 심재양, 최정욱

▲현대오일뱅크 박상원

▲현대코스모 이영우

▲현대중공업모스 김병조

▲현대E&T 남성하

◇상무보 신규선임

▲현대중공업 이현호, 하익석, 채명진, 최승현, 반양규, 이종훈, 이환식, 임대준, 우권식, 김태진, 설귀훈, 강병국, 유정대, 류영석, 박정래, 이상기, 고 국, 이준엽, 주대중

▲현대미포조선 황태환, 진상호, 주창수, 박태영

▲현대삼호중공업 최귀용, 양회수

▲현대건설기계 김승한, 이은수, 김광민

▲현대일렉트릭 김도균, 이정환

▲현대중공업지주 김정혁, 남궁훈, 이재영, 서범석

▲현대오일뱅크 김동욱, 조진현, 문성철, 송규석, 정성균, 김명현, 오태길, 홍종완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황명익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장완기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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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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