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직격인터뷰] 이언주 "당분간 탈당 관심 없어, 능력 되면 새 판 짜서 뒤집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손학규 대표 '공개 경고' 접한 후 불쾌감 드러내
“내 정체성? 새로운 보수 질서 형성이 바른미래 창당정신”
"한국당 입당 말한적 없다...민주당서도 행사 오라면 갈 것"
"정치인은 자기 시각서 문제 바라봐선 안돼...국민보고 큰 정치해야"
"내 능력되면 우파 새판 짤 것...지금은 주도권 논할 때 아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13일 손학규 대표의 “당 존엄을 훼손하지 말고 정체성을 확실히 밝히라”는 공개 경고에 대해 “새로운 보수 질서를 형성하는 것이 바른미래당의 창당 정신이며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고, 분명히 ‘우파의 새판 짜기’가 먼저라고 밝혔음에도 손 대표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비판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한국당에 입당하겠다고 말한 적도 없고 그런 기사도 없었다. 오히려 입당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보도됐는데 황당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손 대표나 당 대표실에서 한국당 행사 참여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 의원은 “전혀 없었다”고 손사래를 쳤다. 그는 그러면서 “그게 무슨 상관이냐. 민주당에서도 행사에 오라고 하면 갈 수도 있는 게 아닌가”라고 받아쳤다.

손 대표가 따진 정체성을 밝히라는 말에는 “새로운 보수 질서를 형성해야 한다는 게 정체성”이라며 “그러면 바른미래당은, 손 대표는 새로운 보수 질서를 형성하겠다고 한 게 아니냐. 그게 바른미래당 창당정신이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하태경 의원, 이언주 의원.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 현재 탈당에 관심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혹여 한국당서는 바랄 수 있지만 이미 그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 이야기했다. 정치인들은 자기 시각과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특히 “국민들을 보고 큰 정치를 해야지, 주도권을 논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새로운 보수 질서를 형성할 때이고 그게 흐름”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우파가 새판을 짜는데 일정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내 능력이 되면 새 판을 짜서 뭔가 뒤집을 것이고, 안 된다면 못할 것”이라며 “아니면 누구와 협력하더라도 새 판을 짜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국당은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손 대표는 전날 울산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이 의원이 지난 9일 자유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강연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른 당 행사에 참여하면서 아무런 협의도 논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의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소속과 정체성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이 의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