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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이낙연 총리, 은행장들에게 뭐 주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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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동, 금융규제 완화 애로 들은뒤 자동차부품사 지원 예상
보험업계, IFRS17 도입 연기 논의... 자본확충 부담 덜지 관건
14일 금융위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징계 여부 결정될 수도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이번 주(11~17일) 금융권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시중은행장 등 20여명을 만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첫 간담회이고 최근 자동차부품업계 위기, 고용 등 많은 현안이 있어 어떤 주문을 할지 궁금해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오는 16일 총리공관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 은행장들 및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등 2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 총리가 은행장들을 만나는 일은 이번이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총리실은 은행연합회를 통해 각 은행이 총리에게 전달할 의견이나 나누고 싶은 현안에 대한 내용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018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임에 입장하고 있다.  deepblue@newspim.com

외형상 이번 간담회는 이 총리의 최근 경제계 인사들과의 접촉 확대의 연장선이다. 총리는 9월 말부터 중기진흥회(9월 27일),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10월 11일), 중기중앙회(10월 16일), 충청권 경제인(10월 23일), 경총 지도부(10월 29일) 등과 5차례 공개 및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은행장들을 만나서도 금융규제 완화 등 업계 애로를 먼저 들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은행들은 최근 경영이 매우 어려운 자동차부품업계의 금융지원과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일에 관여돼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을 전망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자동차부품업계가 비올 때 우산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도 오는 14일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번 회의에서 미뤄졌고 이번에도 안건으로 올랐다. 

보험업계에서는 대규모 자본확충을’ 불러올 새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시기가 연기될 수 있을 지 주목한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12일~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IFRS17 도입 시기를 당초 2021년에서 2022년으로 1년 연기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논의한다. 통상 이사회 안건은 대부분 통과된다. 이번 1년 연기안도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IFRS17 준비로 분주했던 보험업계는 반기고 있다. 도입 전에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더 늘었기 때문. IFRS17 골자는 원가로 하던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다. 보험사들은 요구자본이 증가해 자본 확충 압박이 커진다. 이에 일부 중소형사 중심으로 IFRS17 도입을 연기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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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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