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K이노엔은 4일 레드불 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했다.
- 전국 편의점 중심으로 레드불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 숙취해소제·건강음료에서 에너지 드링크로 사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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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헛개수 영업망 활용…음료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HK이노엔이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숙취해소제와 건강음료 중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음료 제품군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HK이노엔은 이달부터 레드불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과 헛개음료 '헛개수', 제로칼로리 아이스티 '티로그' 등을 통해 구축한 영업망을 활용해 전국 편의점을 중심으로 레드불 제품을 유통할 예정이다.
이번 유통 계약을 계기로 HK이노엔은 기존 숙취해소제와 건강음료 중심의 음료 사업을 에너지 드링크 분야로 확대한다. 특히 편의점이 핵심 판매처인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음료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레드불은 1987년 오스트리아에서 출시된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78개국에서 약 139억 캔이 판매됐다. 국내에는 2011년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 250㎖' 제품으로 처음 진출했으며 이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HK이노엔은 그동안 컨디션과 헛개수, 보리차 음료 '새싹보리차', 티로그 등 다양한 음료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이번 레드불 유통을 통해 기존 영업·유통망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음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HK이노엔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음료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영업 및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레드불의 국내 유통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시장 지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음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