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정경제] 대-중소기업 '갑질계약' 뿌리 뽑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까지 하도급 갑질 근절 범정부종합대책 마련
서면미교부·입찰 후 단가 인하 등 근절키로

[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까지 하도급 분야의 갑질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9일 오전 법무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위 등 6개 부처는 '공정경제 전략회의'를 열고 하도급 분야 갑을문제 해소사례, 상생협력 체감사례 등을 공유한 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정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정·청·위원회 인사, 대·중소기업 대표 및 전문가 등 약 130명이 참석하여 주요 부처 장관의 발표, 유통·가맹분야 상생협력 토크, 참석자들 간의 자유토론 등을 진행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9일 오전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함께 하는 성장’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갑을문제 해소 및 상생협력 체감사례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공정경제가 나아갈 길을 정부와 민간이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 이 회의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도개선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 뒤, 2부에서는 경제수석의 진행 하에 대한상의·경총·중기중앙회 등의 관계자가 참여해 향후 전략에 대해 토의했다.

회의를 마친 뒤 공정위는 "국민경제에 하도급 분야의 갑질 근절을 위해 업계 스스로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추진할 계획의 일부를 공개했다.

우선 공정위는 계약체결 단계에서 구체적인 업무 범위와 대금, 업무기간 등을 알려주지 않고 착수부터 요구하는 '서면미교부'와 공개입찰 후 추가적으로 단가를 인하해 납품하는 '추가적인 단가 인하' 관행을 바로잡기로 했다.

또 계약이행 단계에서 매년 단가 인하를 요구하는 '납품단가 약정인하(Cost Reduction)' 등의 행위를 못하도록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계부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공정위는 올해에도 불공정 갑질 행위 방지를 위해 일부 법안을 개선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부당하게 경영정보(회계관련 정보 및 원가정보 등)를 요구하거나 전속거래를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시켰다. 

10월에는 보복조치 금지를 도입 및 확대했다. 보복조치란 수급사업자가 신고·조정신청·조사협조 등을 했다는 이유로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그 결과 일부 관행이 개선된 징후가 확인됐다. 공정위가 작년에 실시한 서면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도개선 이후 부당특약을 설정당한 하도급업체의 비율이 전년대비 5.1%p 줄어들었고(7.3%→2.2%),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원사업자 비율이 4.8%p 줄어들었다(58.5%→62.3%).

공정위는 이날 이러한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하도급 분야에서 벌어지는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