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1회 함께 바다로 축제‘가 6일 강원 동해시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5일 시에 따르면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웅장하고 경쾌한 해군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난타공연, 천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밸리댄스, 대금 연주 및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 4월부터 운영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냅킨공예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행사장 로비에서 전시한다.
한편 ‘함께 바다로 축제’는 동해시가 지닌 다양한 해양가족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국 제1의 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해양가족의 동해시민화 운동 추진과 더불어 민·관·군의 화합 도모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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