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진행…무료 선착순 지원 가능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강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 에코데이캠프 ‘가을산책’이, 사생태공원에서는 우리가족 ‘가을생태나들이’가 열린다”며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억새군 갈대양’ 등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감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와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매년 찾아오는 겨울손님을 맞이하는 한강야생동물학교 ‘겨울철새탐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의 ‘양말인형 만들기’,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한강의 야생동물 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의 ‘현미경으로 만나는 세상 도전 생명과학자’, 고덕수변생태공원의 ‘씨앗과 열매의 비밀’,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의 ‘목화따기’도 마련된다.
모든 생태학습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상이해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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