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는 3일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물 재생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물 보전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물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이번 콘서트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협주부대학 합창단 등 8개 동호회에서 악기연주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문화공연과 더불어 행사장에서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및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서명 캠페인도 전개해 시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의 에너지 절약 및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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