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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뮤지컬 '랭보' 오늘 첫 공연…"예민함 속 치열함 잘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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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배우 에녹이 24일 뮤지컬 ‘랭보’에서 ‘베를렌느’ 역으로 첫 공연 무대에 선다.

에녹이 연기하는 ‘베를렌느’는 ‘시인의 왕’ 이라 불릴 만큼 프랑스 19세기를 떠들썩하게 한 위대한 시인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시를 인정하지 못한 채 불행히 살아간다.

어느 날 그는 ‘랭보’의 천재적인 재능과 독창적인 시를 보고 마음을 빼앗겨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오직 둘만의 시를 쓰기 위해 함께 살기 시작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사진=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에녹은 “뮤지컬 ‘랭보’의 대사와 넘버는 랭보와 베를렌느의 아름다운 명시들을 토대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감각적이며 높은 밀도감과 동시에 풍부한 정서로 가득해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오로지 시 하나만을 위해 무모하게 평생을 살아온 ‘베를렌느’의 예민함 속에 담긴 치열함을 잘 표현해내고 싶다”고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에녹은 개막 전 공개된 ‘베를렌느’ 캐릭터 영상에서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가을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겨 관심을 끌었다. ‘베를렌느’의 순수한 시를 쓰고 싶은 간절한 열망과 고뇌, 그리고 ‘랭보’의 천재성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으로 뒤엉킨 복잡한 내면의 굴곡을 베테랑 배우답게 몰입도 높은 묵직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옥 같은 한 철을 보낸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랭보’는 프랑스 문단의 천재시인 ‘아르뛰르 랭보’의 삶을 다룬 국내 첫 창작 뮤지컬로,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어릴 적 친구 ‘들라에’가 랭보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그들의 시선으로 랭보의 삶을 바라본다.

뮤지컬 ‘랭보’는 에녹을 비롯하여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 김종구, 정상윤, 이용규, 정휘, 강은일이 출연하며 2019년 1월13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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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관람 '긴긴밤'은 어떤 작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학로에서 깜짝 공연 관람에 나서면서 목격담이 온라인을 뒤덮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긴긴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학로 한 극장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X(옛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퍼진 목격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관객, 배우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8일 저녁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 홍보차 대학로 뮤지컬 '긴긴밤'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저녁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방문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긴긴밤' 공연을 하는 배우들도 공연 당일 몇 시간 전에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긴긴밤'은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며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4년 초연을 올린 뒤, 2025년 앵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재연이 공연 중이다. '긴긴밤'은 아프리카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살아남은 노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겪으며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을 떠맡게 된다. 둘은 바다를 향해 함께 여정을 떠나지만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바다에 닿는 것은 쉽지 않다. 노든은 펭귄에게 긴긴밤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면서도 반짝이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공연은 소품과 의상을 통해 배우들이 동물로 무대에서 연기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간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가족과 연대, 상실과 회복, 모험과 성장을 담은 이 작품은 100% 눈물을 흘린다는 경고 아닌 경고가 있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후문이다. [사진=X 사용자(@gj46929236) 계정] '긴긴밤'을 관람한 대통령 내외 역시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한 X 사용자는 이 대통령에게 "재밌으셨냐"면서 눈물을 흘렸는지도 물어봤다며 대통령이 "재밌던데" 하면서 긍정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심지어는 경호원도 눈물을 보였다는 후기도 나오면서 '긴긴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긴긴밤' 관람에 앞서 대학로의 한 국밥 집을 찾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공연을 보러 대학로에 자주 오가는 관객들은 이 대통령이 찾은 식당을 언급하며 매일같이 오가는 거리와 가게를 다녀갔다는 사실에 놀라고 즐거워하는 반응들을 SNS에 남겼다. 뮤지컬 '긴긴밤'은 현재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노든 역에 배우 홍우진, 강정우, 이형훈, 펭귄 역에 최주은, 설가은, 최은영, 임하윤, 앙가부/윔보 역에 박근식, 도유현, 치쿠 역에 유동훈, 이규학 등이 출연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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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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