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EDGC, 다이나믹 앱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에버스핀과 MOU

기사입력 : 2018년10월24일 16:29

최종수정 : 2018년10월24일 16:2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전체 분석 전문 글로벌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다이나믹 보안 기술을 활용한 앱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 서비스사(社)인 에버스핀(대표 하영빈)과 서울 금천구 에버스핀 본사에서 ‘유전자 서비스 관련 정보 보호에 관한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DGC는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에버스핀과 MOU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맞게 보안체계 수립부터 운영 및 관리, 사후 대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정보 보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 보안 컨설팅과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하여 내부 세미나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 키로 했다.

신상철 EDGC 대표는 “유전자 서비스에 대한 보안과 정보 보호 관련 이슈가 많은 상황에서 에버스핀과의 전방위적 정보 보호 관련 협업을 통해 더욱더 개인 데이터와 서비스의 보안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보안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꿔 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4차 산업의 주요 산업으로 떠오른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전문기업인 EDGC와의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기업과 유관 산업체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안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에버스핀 MOU 체결식. (좌) 신상철대표, (우)하영빈대표 [사진제공=EDGC]

ssup8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사진
미국 절반 지역, 향후 10년간 전력난 우려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향후 10년간 미국의 절반 지역이 전력 부족으로 인해 잦은 정전과 절전 대책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비영리공익법인인 북미전력신뢰성공사(North American Electric Realiability Corporation: NERC)가 17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이 기구는 미국의 전력 소비량은 AI 데이터 센터, 빌딩과 교통기관의 전기화로 급증하는 데 반해, 신규 발전량이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 발전소 폐쇄 공백을 메꾸지 못해 전력난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존 모우라 NERC 신뢰성평가 및 실적분석국장은 "수십 년 동안 유례가 없던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그 원인으로 "전력 인프라 건설이 전력 수요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ERC는 미국 15개 주 전력망을 운영하는 미드콘티넨트 인디펜던트 시스템 오퍼레이터가 일상적 피크 수요 기간에도 전력 부족 위험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외에 폭염이나 한파시 전력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회사는 PJM 인터커넥션, ISO 뉴잉글랜드, 텍사스 및 캘리포니아의 전력 회사들이 꼽혔다. 다만 북서부, 북동부, 남동부 및 중서부는 장기적으로 전력 사정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NERC는 폐쇄된 발전소의 발전 총량이 78기가와트(GW)이고 이에 더해 2034년까지 추가로 39GW의 전력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했다. 1GW는 100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 양이다. NERC는 전력 산업 표준, 전력망의 신뢰, 안정성에 기초한 평가, 전망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미 캘리포니아 칼스바드 지역 송전선 [사진=로이터 뉴스핌] kongsikpark@newspim.com 2024-12-18 13: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