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명품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막을 올린 2019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패션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패션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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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산하 브랜드 '디올'은 이날 2019 S/S 파리 패션위크 개막 무대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장미꽃잎이 흐드러진 화려한 무대 위로 몸이 뒤틀린 듯 춤을 추는 무용수들과 토슈즈를 연상시키는 신발을 신은 모델들이 어우러졌다.
지난해 디올의 첫 여성디자이너 자리에 오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아티스틱 디렉터 자격으로 이번 밀라노 컬렉션에 참여했다. 그는 우아한 루즈핏 드레스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했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드레스에 매시탑을 매치해 움직이기 편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지난 1월 디올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는 젊은층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늘리고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다.
2019 S/S 파리 패션위크는 뉴욕, 런던, 밀라노로 이어지는 '4대 패션위크'의 마지막 주자로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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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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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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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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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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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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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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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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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