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자동차 메이커 ‘차이나 시프트’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최대 시장 중국 사업 강화 위해 투자 가속
EV 등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 선점 경쟁 치열
미국車 시장 불확실성도 차이나 시프트 부추겨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토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 3사가 일제히 중국 내 증산 투자에 나서는 등 ‘차이나 시프트’를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대국으로 올라선 중국은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있어 마지막 남은 성장 시장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의 승패가 그대로 세계 시장에서의 승패로 이어지고 있다.

2018년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3000만대에 달하며 미국(1750만대 전후)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중국은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일본시장의 보완적인 시장이었지만, 최근 5년간 일본차의 중국 판매대수가 60% 이상 늘어나며 상황이 변했다. 올해 1~7월 일본 자동차 메이커 7개사의 중국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비 5% 늘어난 약 265만대를 기록했다. 올해 전체로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일본 국내의 신차 판매대수는 490만대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 사상 처음으로 일본 자동차의 중국 내 판매대수가 일본 국내 판매대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라 미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이나 시프트를 부추기고 있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차이나 시프트'를 가속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으로 투자 집중

토요타는 중국 광저우(広州)에 연간 2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신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이미 톈진(天津) 등에서 합계 24만대의 생산 증강 계획을 결정한 바 있어, 2021년에는 중국 내 전체 생산 능력이 현재보다 35% 늘어난 170만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토요타는 일련의 생산 능력 증강을 위해 약 1300억엔(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설하는 광저우 신공장에서는 중국 내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과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V)를 중심으로 연간 20만대를 생산한다. 기존 광저우자동차와의 합작 공장도 12만대의 생산 능력을 증강했다. 디이(第一)자동차와의 합작 공장에서도 12만대의 생산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중국 내 전체 생산 능력은 약 170만대로 북미(약 200만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 투자 강화를 통해 EV와 PHV의 생산 능력을 늘려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독일의 폭스바겐(VW)이나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를 추격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올해 중국 내 판매대수가 전년비 9% 늘어난 140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아가 2020년에는 현지 생산을 통해 첫 토요타 브랜드의 EV를 발매할 계획이다. 

닛산도 2020년까지 1000억엔을 투자해 중국 내 생산능력을 30% 확대하기로 했다.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 등에 완성차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둥펑(東風)자동차와 합작 운영하고 있는 다롄(大連) 공장 등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 내 생산 능력을 200만대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 중 중국에서 연간 200만대 이상을 생산하는 곳은 아직 없다.

신공장에선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EV를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닛산은 지난해 중국에서 전년 대비 12% 증가한 152만대를 판매해 현대·기아차를 제치고 폭스바겐, GM에 이어 해외 자동차 메이커로는 중국 자동차 판매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혼다도 내년 중국에서 승용차 생산 능력을 20% 확대할 계획이다. 광저우(広州)자동차와의 합작회사인 광저우혼다의 생산 능력을 현재 연간 60만대에서 72만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우한(武漢)시에 있는 별도의 합작회사가 건설하고 있는 공장도 가동해 중국 내 총 생산 능력을 108만대에서 132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은 일본 메이커뿐이 아니다.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생산 능력 증강과 EV, PHV 차량 개발을 위해 100억유로(약 12조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중국 광저우에 연간 2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신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V 등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 선점 경쟁 치열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중국 시프트 가속은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의지나 시장 개방 정책 확대와 무관하지 않다. EV 등 중국의 신에너지차 시장은 2025년 지금의 10배인 700만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내년부터 EV와 PHV 등을 일정 비율 이상 생산하도록 각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의무화했다. 또한 미국과의 무역마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자동차 기업의 중국 내 합작회사에 대한 출자 비율을 절반 이상 허용하는 방침을 내놓는 등 자동차 시장 성장을 위한 전향적인 정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제이콥 조지 부회장은 2014년 중국 내 판매량이 5만대에 불과했던 EV가 올해는 이미 10배가 넘은 상태라면서, 앞으로 몇 년간은 매년 EV 시장이 40%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당국은 오는 2020년까지 EV와 PHV 등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을 연간 200만대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며, 2019년까지 자동차 메이커들이 최소한 한 개의 EV 모델을 가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국이 이러한 야심찬 목표치를 모두 달성하지는 못할 수 있지만, 관련 정책을 비롯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해외 자동차 메이커들이 중국 EV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기존 기술도 장거리 차량에 초점을 맞춘 중국의 계획에 맞게 조정하는 융통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닛산은 9월 중국에서 첫 번째 EV 모델인 ‘실피 제로 에미션’을 발매할 계획이다. 실피 제로 에미션은 닛산의 중국 내 합작회사인 둥펑자동차가 현지에서 생산해 닛산 브랜드로 발매하는 첫 번째 EV 모델이다. 일본이나 유럽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EV ‘리프’를 베이스로 개발한 소형 세단으로 완전 충전했을 경우 주행 거리는 중국 기준으로 338㎞에 달한다.

닛산은 2022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20개 종류 이상의 친환경 자동차를 발매할 예정이다. 그 중 EV 6개 모델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며, 이번 실피 제로 에미션은 그 첫 번째 신호탄이다. 

토요타도 내년부터 ‘코롤라’와 ‘레빈’의 PHV 모델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는 PHV와 EV 등 새롭게 신에너지차 10종을 추가하고, 핵심 부품의 현지 생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혼다는 지난 4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에베루스’라는 새 EV 브랜드를 소개했다. 에베루스 첫 모델은 올해 말에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EV 생산에서 앞서고 있는 유럽 메이커들도 중국에서 생산과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021년까지 중국 내 6개 공장에서 EV 등 신에너지차 생산을 시작한다. 또 2022년까지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을 위해 150억유로(약 2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전 세계 340억유로의 투자 계획 중 40% 이상을 중국에 쏟아 붓는 것이다.

토요타의 자동차 생산 공장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국, 일본의 주력 시장으로서의 위상 떨어져

미국이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있어 주력 시장으로서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차이나 시프트를 부추기고 있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에게 있어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시장은 미국이었다. 하지만 리먼 쇼크 이후 회복 기조를 보였던 미국의 신차 판매대수는 지난해 8년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물론 아직까지는 일본 자동차 회사들에 미국이 가장 중요한 시장이지만 중국이 턱밑까지 쫓아오며 미국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닛산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159만대를 판매했고, 중국에서는 152만대를 팔았다. 격차는 7만대에 불과하다. 혼다도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에서 미국이 30%, 중국이 28%를 차지하며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유지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중국에서 129만대를 판매했고, 미국에서는 243만대를 팔았다. 

앞으로도 큰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호황은 끝났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정권이 추진하는 자동차 수입관세 인상 움직임 등 보호무역주의 확대가 향후 미국 자동차 시장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 합의도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대미 수출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는 이번 나프타 개정에서 멕시코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되는 조건인 역내 부품조달비율을 현행 62.5%에서 75%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토요타, 닛산 등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인건비가 싼 멕시코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주력 시장인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나프타가 요구하는 수준 이상으로 부품의 현지 조달을 해왔지만 75%로 높아지면 요구 수준을 맞추기 어려운 차종도 많다. 이 상태에서 새롭게 합의된 규정이 적용되면 관세로 인해 미국 내 자동차 판매 가격인 인상되는 등 대미 수출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도 시장이 이미 성숙기를 지났으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도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은 스즈키를 제외하고는 아직 본격적인 진출도 하지 못했다. 동남아시아도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일본차들이 이미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판매 신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물론 중국 시장에 대한 리스크는 여전하다. 지난 2012년에는 센가쿠(尖閣) 열도 영유권 분쟁에 따른 반일 시위가 확대되면서 중국 내 일본차 판매가 크게 감소한 바 있다.

토요타의 고바야시 가즈히로(小林一弘) 중국담당 전무도 “중국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만만한 시장은 아니지만 한발 한발 판매대수와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도 “닛산에게 있어 중국은 앞으로도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닛산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