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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재생에너지 펀드에 1000억원 출자...스팍스그룹과 공동 설립

기사입력 : 2018년09월20일 10:45

최종수정 : 2018년09월20일 10:45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토요타자동차가 스팍스그룹과 함께 재생에너지 보급과 이용 확대에 투자하는 새로운 펀드를 설립한다고 20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펀드의 규모는 300억엔(약 3000억원)이며, 토요타는 100억엔을 출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의 이름은 ‘미래 재생에너지 펀드’이며, 태양광과 풍력, 바이오매스, 지열, 수력 등 일본 내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소를 투자 대상으로 한다. 향후 토요타의 생산 공장이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점에 대한 전력 공급도 시야에 두고 있다.

펀드는 오는 11월부터 운용을 개시하며, 내년 3월 29일까지 추가 출자를 모집한다. 운용 기간은 25년간이다.

스팍스그룹은 일본의 독립계 운용사이자 자산운용사로는 유일하게 상장된 회사이다. 전체 운용자산(AUM)은 작년 말 기준 1조800억엔에 달한다. 일본 주식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식, 실물자산, 벤처캐피탈 투자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요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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