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미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제조업체 지프가 대전에 전용 전시장을 열었다.
지프 SUV의 공식 수입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동구 한밭대로 1265)에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 및 FCA 대전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선 여섯 번째로 여는 것이다.
FCA코리아는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 및 FCA 서비스센터 오픈과 함께 전국에 각각 20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FCA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만들고 있다. FCA지프 전용 전시장은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고 있다.
FCA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올해 정통 SUV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지프 SUV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의 DNA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프 전용 전시장 확대 및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 대전 전시장.[사진=FCA코리아] |
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