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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발언에 발끈한 손학규 “당리당략? 대통령이 쓸 언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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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과 야당 대표들의 민족사적 대의 충정 이해해야"
"비준동의안 국회 제출 강행은 청와대 오만 독선 보여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한솔 수습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당리당략’ 발언은 대통령이 사용할 품격있는 언어가 아니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남북회담의 성공을 위해 대통령 동행 제안을 사양했다. 정상회담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만큼 대통령은 모든 지혜와 당력을 다해 김정은과 협의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를 수행해 보여주기식 외교를 펼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그러나 대통령은 국무수행 회의 석상에서 민족사적 행사 앞에서 당리당략을 거둬달라고 말하며 국회와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회의장을 비롯해 야당 대표들의 민족사적 대의를 위한 충정을 이해해야 한다. 당리당략은 서로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대통령으로 쓸 품격 있는 언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9.12 yooksa@newspim.com

그러면서 정부의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 국회 제출과 재정추계안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손 대표는 “어제 정부는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보냈다. 정상회담 후에 논의하기로 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강행한 것”이라며 “국회의장과 함께 원내 대표들이 동의한 사안을 정부가 무시하는 것은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손 대표는 이어 “비준동의안에 제시된 예산추계도 예비적 소요를 제시하는 데 그쳤다. 전체 비용은 감춰지고 있어 어차피 비준동의를 받아서 남북정상회담에 갈 것도 아닌 것을 잘 아는 정부의 이러한 행태는 국회와 야당을 압박하려는 정치적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잘한 것은 칭찬하고 잘못한 건 비판하는 바른 정치를 하고 싶다. 정부가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쟁을 야기하지 말아주길 바란다”며 “경제정책 바꿔서 서민경제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 매일 정부를 비판만 하지 않게, 칭찬할 것을 만들어주는 정부를 보고 싶다”고 조언했다.

한편 손학규 대표는 이날 당직 추가 인선도 발표했다. 당내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정책연구원장에 오세정 의원을 임명했다. 대표특보단장에는 정문헌 전 바른정당 사무총장을, 당무감사위원장에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임명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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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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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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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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