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 신축 청사 착공

기사입력 : 2018년09월05일 14:17

최종수정 : 2018년09월05일 14:17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거제지역 어업인의 숙원 사업인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 신청사가 오는 10일 착공된다고 5일 밝혔다.

도 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 신청사는 해양수산부와 경남도가 총 공사비 20억원을 50%씩 부담해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의 거제항 부지에 대지면적 1500㎡, 연면적 786.8㎡규모로 신축되며 내년 3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 신청사 조감도[사진=경남도청] 2018.9.5.

신축 청사는 본관(연면적 637㎡)과 별관(연면적 150㎡)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 3층으로 구성된 본관은 1층에는 민원상담실 및 사무실이 위치하고 2층은 어업인 정보화 사랑방․소회의실·참고 도서실·소장실이 3층에는 어업인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2층 규모의 별관은 유생조사와 시료분석을 위한 실험실 등이 배치된다.

도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는 지난 1976년 6월 수산청 국립수산진흥원 거제어촌지도소로 개소했으며, 2009년 3월 국가사무 지방이양으로 경상남도 소속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업무로 어업인 소득향상 및 수산업경영인 육성, 자율관리공동체 발굴, 적조 예찰, 해양환경조사, 연구교습어장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일선에서 어업인과 함께 수산업 발전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정영권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거제 수산양식의 중심지에 수산기술 보급의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일선 수산현장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수산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