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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유연가', 김다현·김고운·이정민·송주희·유일·조은숙 등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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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배경 남녀의 비극적 사랑을 담은 작품
10월3~11일 용인포은아트홀 대극장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로맨스 사극 뮤지컬 '신유연가'가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올가을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신유연가'(제작 크레이지브로스㈜) 측은 27일 조은숙, 김다현, 김고운, 이정민, 송주희, 유일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신유연가'에 캐스팅된 배우 김다현, 김고운, 이정민, 조은숙, 유일, 송주희(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크레이지브로스]

'신유연가'는 왕이 되지 못한 종친 '민'과 애틋한 사랑을 꿈꾸며 평범한 삶을 희망했던 기생 '도화'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사극 뮤지컬로, 올해 초연되는 창작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실화인 '신유박해'를 소재로 대립 관계에 있던 두 집안 남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시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미니시리즈 '공주의 남자',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 '조선명탐정' 등을 기획한 공승환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는다. 촘촘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제15회 한국 뮤지컬 대상 극본상 수상에 이어 뮤지컬 '엘리자벳', '브로드웨이 42번가',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세밀한 표현력을 인정받은 박인선 작가가 극작을 맡았다. 김진표, 체리필터 등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의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은 작곡가 천필재가 국악과 팝을 아우르는 넘버를 선보인다.

왕실의 종친이지만 거리에서 건달패처럼 살면서 기구한 목숨을 이어가던 중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이민' 역에는 배우 김다현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 '신과 함께',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활약한 그는 특유의 표현력으로 디테일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운명처럼 다가온 이민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 차로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 앞에 괴로워하는 장안 제일의 기생 '도화' 역은 배우 김고운이 맡는다. 뮤지컬 '영웅', '위키드', '명성황후' 등과 팝페라 가수로도 활약 중인 김고운은 완벽한 앙상블로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당시 세도가인 안동 김씨 가문의 서자로 자격지심이 강한 '김영기' 역은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이정민이 캐스팅 됐다. 도화의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김영기에 대한 사랑으로 우정을 배신하는 '죽란' 역으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송주희가 출연한다.

이민의 수하로 단순 무식하지만 충성심 강한 '길태' 역은 배우 유일, 수렴청정을 하는 조선의 실권자 '정순왕후' 역에는 배우 조은숙, 도화의 의부이자 스승인 '한덕운' 역은 배우 송준석, 김영기의 아버지이자 덕운과 악연이 있는 '김주손' 역은 배우 왕시명, 도화와 죽란의 행수 기생인 '국향' 역은 배우 조영경, 정순왕후가 아끼는 무당 '필녀' 역은 배우 이아름솔, 명월향의 집사 '춘기' 역과 정순왕후의 수하 '임내관' 역은 배우 윤승옥이 맡는다.

뮤지컬 '신유연가'는 오는 10월3일부터 11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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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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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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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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