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의원입각 발표 '초읽기'...유은혜 1순위, 박영선·우원식·한정애 등 거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 2기 개각 이르면 오늘 발표...이해찬호 민주당과 손발
고용 불안에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 중폭 이상 개각 전망 많아
환경부·여성부·고용노동부 등 거론, 민주당 의원들 하마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부처 일부 장관들이 교체되는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이르면 오늘, 이번주 초에 문재인 2기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와 여권에 따르면 개각은 당초 2~3개 부처 보다 커질 수 있다. 5~6개 부처가 대상이라는 관측이 무성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핵심인사들이 내각에 포진되는 '중폭' 이상의 의원입각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이해찬 대표 체제를 띄운 만큼 당정청을 조속히 정비해야 할 필요성에서다.

당초 개각은 소폭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고용쇼크 등이 터져나오면서 기류가 바뀌었다. 문재인 정부 2기의 쇄신 필요성이 커진 것. 여권 핵심관계자는 "당초 부처 3~4곳 정도로 예상됐던 소폭 개각을 늘려 최대 5~6명까지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통해 소득주도성장의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힌 만큼, 국면 전환을 위한 개각에 '강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우선 그동안 부처 평가에서 낮은 업무 점수를 받거나 부처 장악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된 장관들이 1순위 교체대상이다. 환경부, 여성가족부 장관의 교체는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정부 내 엇박자설이 돌았던 고용노동부, 대학입시안 논란을 일으켰던 교육부, 고용 쇼크로 입방아에 오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도 교체설이 유력하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 논란을 빚은 국방부 장관도 교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경제 부처는 현재 라인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장관급인 최종구 금융위원장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 최 위원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다. 최 위원장이 교체될 경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된다.

인사청문회 강점 與 의원들 대거 입각? 교육부총리 유은혜·김태년 하마평..
    노동부 박영선·한정애, 환경부 우원식 등 거론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입각 대상으로는 인사청문회 통과에 유리한 여권 의원들이 대거 꼽히고 있다. 우선 교육부총리, 여성부 장관 후보로 유은혜 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의원 보좌진 출신의 재선 의원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전문성을 키웠다.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 중 하나로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교육부총리설 후보 중 한 명이다. 대표적인 여당 내 정책통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전문성을 키운 인사다. 다만 당 내에서 이해찬계로 분류될 만큼 이 대표의 신임이 두터워 정책위의장 유임설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당대표 당선 직후 인터뷰에서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내년 예산안 통과 때까지 유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여성 정치인들이 거론된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과 한국노총 출신인 한정애 의원이 후보군이다. 환경부 장관에는 원내대표를 지낸 3선 우원식 의원이 물망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는 김효석 전 의원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선 문재인 키즈로 불리는 양향자 전 민주당 최고위원도 거론된다. 양 전 최고위원은 고졸 출신으로 삼성전자 상무까지 오른 인물로,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문재인 대표가 영입한 케이스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개각 대상에 포함된다면 후임으로 정경두 전 합참의장과 김은기 전 공군 참모총장, 이순진 전 함참의장 등이 후보로 꼽힌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