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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코코 카피탄의 흥미로운 작품세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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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에서 내일 개최, 내년 1월27일까지
페인팅·핸드라이팅·설치 등 150여 작품 전시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상업주의와 예술의 관계 등 소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어떤 흥미로운 작업을 할까가 저의 목표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 아트 스타(Young Art Star) 코코 카피탄의 화끈한 소신이다. 올해 26세인 스페인 출신 작가는 오는 2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CoCo Capitan:Is It Tomorrow Yet?)' 전시를 기념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전시장 내부, 구찌와 콜레보레이션한 작품 2018.08.01 89hklee@newspim.com

코코 카피탄은 "성공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어떤 흥미로운 작업을 할까'가 제 목표다"고 소신을 밝혔다.

물론 그 역시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하며 홍보 활동을 한다. 하지만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는 스튜디오이며 페인팅과 사진 작업만이 자신이 해야할 몫이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이번 전시에는 사진, 페인팅, 핸드라이팅, 영상, 설치 등 총 150여 점의 작품들이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1일 대림미술관에서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CoCo Capitan:Is It Tomorrow Yet?)' 기자간담회에 한성희 실장, 안주휘 수석큐레이터, 코코 카피탄(왼쪽부터)이 참석했다. 2018.08.01 89hklee@newspim.com

코코는 패션 화보도 독특하게 소화한다. 보그(Vogue), 데이즈드(Dazed), 도큐먼트 저널(Document Journal) 등 유명 패션 매거진에 실린 에디토리얼 작업물들이 전시에 소개되고 있는데, 패션 대신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새롭다. 모델의 포즈와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코코의 신선한 시도가 흥미를 돋운다.

코코는 소비문화와 자본주의에 관심이 많다. 스페인 남부 출신인 그는 18세에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의 고향은 소비, 자본주의와 거리가 멀었고 유학을 떠난 그는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그는 "스페인에서는 '무엇을 입을까' 등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 그런데 영국에 가보니 세대에 맞는 쿨 트렌드가 있고 그것을 가지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현상을 보게 됐다. 상당히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점차 어른이 되면서 '문화적 의식이 어떤 시사점을 주는가'가 저의 화두였다"고 덧붙였다.

Boy in socks. 패션보다 인물에 시선을 맞춘 작품 [사진=대림미술관]

전시장에는 소비문화, 대중매체와 자본주의의 연구의 선구자인 철학자 장 보드리야르의 이론과 팝 아트로부터 영향을 받은 코코의 작업물이 펼쳐진다. '코카콜라'를 주제로 한 세 점의 핸드라이팅, 사진, 세라믹 설치 작품이다.

길가에 접혀진 코카콜라 캔을 보는 사람마다 각자 다른 기억이 있다. 이렇듯 일상에 깊히 침투해 있는 상업광고 속 상징이 개인의 삶과 인식에 미치는 거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작업을 진행했다.

반대로 독일의 국민 자동차 '폭스바겐'에 액체 샴푸를 흘려 성적 페티시즘을 암시하도록 한 사진 작품은 이 브랜드가 상징하는 고정적인 이미지에 의문을 던지며 소비사회가 만든 다야한 기호들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완전히 전복시킨다. 작가는 소비사회의 상업과 예술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드러내며 빅 팝 이후의 시간을 살아가는 현시대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상업과 예술과의 관계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작품들 2018.08.01 89hklee@newspim.com

코코는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와 지난 2017 FW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다. 구찌는 코코의 젊은 감각으로 폭넓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시장에는 흰색 티셔츠에 여러 색을 바르고 구찌의 글을 접목시킨 티셔츠 설치작품과 구찌와 코코가 과거 대형으로 핸드라이팅한 작품을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해 탄생한 핸드라이팅 작업도 볼 수 있다.

한 켠에는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초상화가 있다. 이는 르네상스시대에 메디치가문이 예술가를 후원했듯, 브랜드와 아티스트간의 이상적인 협업의 형태를 제시한다. 코코는 후원자가 아티스트를 후원할 때 초상화를 그리던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초상화를 그렸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흰색 티셔츠 위해 여러 색과 구찌 디자인을 입힌 작품 2018.08.01 89hklee@newspim.com

보여지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리고 죽음에 대한 불안을 '새로움'으로 해석하는 코코만의 시선을 담은 작품도 볼 수 있다. 그는 이 전시를 통해 'Before I Die I Want To Live(죽기 전에 난 살고 싶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전시장의 레터링 작품에 대한 한국어판은 대림미술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전시장 한 켠에는 코코의 레터링 작품을 한국어로 모아놓은 것도 있어 감상에 도움을 준다.

코코는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기 위한 자화상 작업도 했다. 사진이 자신과 타인의 정체성을 효과적인 표현의 도구로 믿는 코코는 사진을 찍는 행위를 통해 내가 바라보는 나와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소개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2018.08.01 알렉산드로 미켈레 초상화 89hklee@newspim.com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영국에서 자란 코코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느낀 가치관의 혼란, 문화적 소외감, 사회적 통념 사이의 내적 갈등을 겪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자 쌍둥이 형제를 만들었다. 이는 페인팅과 설치 작품에서 볼 수 있다. 부와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들의 허영심과 모순을 지적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전시 막바지에는 시원한 수영장이 나타난다. 전시장 한 복판에 '나는 수영장 한가운데 떠있는 유일한 사람이고 난 가라 앉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주 6일, 하루 10시간씩 훈련받는 스페인의 올림픽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을 촬영한 사진과 그들의 이야기로 또 한 번 코코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주 6일, 하루 10시간의 노력 스페인 올림픽 싱크로나이즈 선수단 2018.08.01 89hklee@newspim.com

대림미술관 안주희 수석큐레이터는 코코 카피탄과 전시를 기획한 이유가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 큐레이터는 "우리는 그의 패션 포토, 구찌가 선택한 작가라는 타이틀에 포커스를 맞춘 게 아니다"라며 "저희는 다양한 방향으로, 넓은 범주를 가진 아티스트를 보고 있고 그 점이 코코와 맞았다"고 설명했다.

작가에 대해선 "그는 젊은 아티스트이자 자신을 표현하고 표현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작가"라며 "코코가 아티스트로서 가지는 메시지가 많다고 판단해 이번 전시를 함께하게 됐다"고 뀌띔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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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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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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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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