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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폭스바겐 “8월 중순 파사트TSI 출시..금융도 준비”

기사입력 : 2018년07월27일 20:14

최종수정 : 2018년07월27일 22:49

27일 오후 ‘써머미디어나잇’개최...준준형 수입 세단 1위 노려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8월 중순 미국형 ‘파사트TSI’를 국내 출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7일 오후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써머미디어나잇’을 개최하고 내달 출시하는 파사트TSI를 공개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 자리에서 “파사트TSI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 한 폭스바겐 금융 서비스도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파사트TSI는 기존 모델을 개선해 새로운 2.0TSI 엔진과 최고 사양들을 탑재했다”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파사트TSI를 투입해 준중형 세단 시장의 1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00~4000만원대 수입 준중형 세단은 BMW1시리즈와 벤츠 A클래스, 푸조 308 등 유럽과 미국, 일본의 10여개 차종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게 폭스바겐코리아의 목표.

이와 관련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파사트TSI는 고급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해도 기존모델과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판매 재개에 들어간 이후 성과에 대해서 그는 “파사트GT는 지난 4월 출시한 이후 월 평균 550대를, 티구안은 1500대 이상 팔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폭스바겐 차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국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파사트GT로 새 출발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첫 달 426대, 4월 809대에 이어 5월엔 2194대를 판매하면서 단숨에 수입차 업계 3위로 올라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판매 중단 전인 2015년에 월 평균 2700대를 판매하면서 BMW코리아와 벤츠코리아에 이어 3위를 유지해 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유럽형 파사트GT와 티구안에 이어 7월엔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선보였다. 올해 4분기엔 대형 세단 아테온을 투입해 본격적인 상위권 굳히기에 나설 계획이다.  

파사트TSI.[사진=전민준 기자]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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