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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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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대책위서 활동, 문재인 당대표가 영입
"중산층과 서민 등 힘없는 자들의 힘이 되는 정책정당"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세월호 변호사'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6년 당 대표 시절 영입했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산층과 서민 등 힘없는 자들의 힘이 되는 정책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5 전당대회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촛불 정신의 실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라며 "그것은 문재인 대통령 혼자서, 외롭게 풀어야할 숙제가 아닙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겸손하게 듣고, 유능하게 일하며, 당원과 국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함께 힘 있게 해 나가야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최고위원 후보로서의 약속을 내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8.07.19 kilroy023@newspim.com

또 "대한민국이 누구의 나라입니까? 일하는 사람들, 서민의 나라 아닙니까?"라며 "일하는 사람들이 가난에 허덕이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여 도전하지 못하는 일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위해 소득주도 성장과 포용적 성장을 통해 국민의 생활경제를 탄탄히 하고, 대한민국 경제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우리 당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저는 우리당이 힘없는 자들의 힘이 되기 위해, 청년이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을 때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정당, 어르신의 불안과 어려움을 함께 짊어질 수 있는 정당,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당, 자영업자와 노동자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정당, 그런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노력으로 어렵사리 찾아온 한반도 평화의 기운을 제대로 살려 남북평화를 안착시키는 역할을 정부와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국민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우리는 2016년 행동하는 시민이 만들어낸 촛불기적을 경험했습니다"라며 "10년간 국가의 권력을 이용해 사적 이득을 취하고 국정농단을 저지른, 그 세력을 몰아낸 주체는 바로 위대한 국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당은 기득권에 안주하지 말고, 대통령의 공약대로 국민이 원하는 법을 국회가 만드는 국민발안제도, 일 못하는 국회의원을 소환하는 국민소환제도,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민참여예산 등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적극 도입해서, 주권자에게 더 많은 권력을 돌려드려야 합니다"라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공군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2003년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무법인 한결, 이공 등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대 총선 전 문재인 당시 당대표의 영입인사 중 한명으로 20대 은평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 간사, 적폐청산위원회 위원, 정책위 부의장 등으로 일했다.

변호사 시절에는, 세월호 가족대책위 법률대리인을 비롯해, 쌍용차 해고 노동자 법률지원, 촛불집회 관련 야간집회 헌법소원,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서울광장 차벽설치 헌법소원, 한일군사정보협정 관련 정보공개청구소송 등 다양한 공익변론 활동을 해왔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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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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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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