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9월 1~2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특설 무대에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엑소(EXO), 레드벨벳을 비롯한 한류 스타와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국악인 송소희 등 다수 뮤지션들이 등장한다.
첫째 날에는 'Love it'을 주제로 양방언, 임태경, 카이, 김소현, 송소희가 공연한다. 이튿날에는 'Live it'을 주제로 케이팝(K-POP) 콘서트가 열린다. 엑소,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밖에 낮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실내 가족영화관, 가상현실(VR) 체험존, 증강현실(AR) 트릭아트 포토존, 푸드트럭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항공사 기장과 승무원 체험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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