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방의원 도덕성 전문성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경남=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2일 창원대에서 당 소속 경남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남도의원 34명 중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을 제외하면 32명이 초선이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첫번째 줄 왼쪽 아홉 번째)이 지난 3월 7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경남도의원 예비후보자들과 합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공=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18.3.7. |
워크숍에는 민홍철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체성, 지방의원의 도덕성과 전문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연을 한다.
강연자로는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체성), 유현숙 국민권익위원회 과장(청탁금지해석과, 청렴한 의정활동), 김희경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상임대표(성인지 교육), 추헌충 경남도당 정책실장(지방의원 실무) 등이 나선다.
민홍철 도당 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경남에서 그 어느 때보다 경남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기 교육,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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