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워너원 강다니엘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영상 내면 천만 조회수를 찍을 남자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VR 영상 내면 천만 조회수 찍을 남자스타는?'의 투표 결과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진행했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0+1=1(I PROMISE YOU)'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
최근 기술의 발달로 가상현실도 마치 내가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VR관련 산업도 성장 중이다.
총 18만5125표 중 8만7515표(47.3%)로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은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남성적인 몸매와 상반된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여성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강다니엘 신드롬'을 일으켰다.
2위로는 8만2961표(44.8%)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선정됐으며 3위에는 9336표(5.0%)를 획득한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꼽혔다.
이 외에 워너원 옹성우, 배우 강동원과 박보검 등이 뒤를 이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