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美 "석탄,유류 금수 등 유엔 대북 제재 전면 이행해야"..중·러에 쐐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폼페이오, 中에 "석탄 석유 금수 이행 강조"
중 러 대북 제재 완화 안보리 성명 추진에도 반대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정부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완화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미국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중국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중국측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의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에 대한 전면적 이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오른쪽)과 니키 헤일리 유엔 미 대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무부는 또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유엔이 금지하는 선박 대 선박 환적을 통한 북한의 불법적인 석탄 수출 및 정제유 수입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의 모든 대북 결의안에 대한 전면적 이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같은 날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도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대북 압박은 유지돼야한다고 언급했다. 

유엔 무대에서도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 완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차단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유엔 대표부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환영한다는 내용과 함께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 조치에 맞춘 제재 완화 또는 해제를 준비해야한다는 내용의 안보리 언론 성명을 추진했으나 미국의 강력히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도 "안보리 유관 결정에 따르면 북한이 유엔 대북 결의를 이행하는 상황에 따라 제재를 조정해야 하며 이는 제재 중단이나 해제도 포함된다"면서 제재 완화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폼페이오 장관과 미국 정부의 최근 대응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이후 비핵화 논의를 계기로 미국및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완화하려는 기류가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에도 줄곧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공조 완화를 우려해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대북 제재는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나누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특히 지난 27일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대북제재 이행에 있어 "중국이 약간 후퇴하는 것을 보고 있다. 6개월, 12개월 전에 하던 것만큼 국경 지역 단속을 활발히 하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5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대중집회에서 "그들(중국)은 정말로 북한과의 국경 문제에 있어 우리를 도왔다"면서도 "그들은 더는 우리를 돕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애석한 일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강력한 대북 제재를 비핵화의 지렛대로 계속 유지하려는 미국과  이를 무력화하려는 북한및 중국, 러시아의 신경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