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한 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비영리 국제의료단체 세인트존앰뷸런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세인트존앰뷸런스는 트위터에서 오전 2시 나이로비의 기콤바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최소 9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백만달러의 재산이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 희생자들이 켄야타국립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사진= 세인트존앰뷸런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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