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태옥 '인천 비하' 발언 일파만파...유정복 "의원직 사퇴해야", 與 "석고대죄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태옥 "인천은 제대로 안된 직업 가진 사람 모이는 곳"
유정복 "의원직 사퇴하고, 당 차원의 쇄신책 내놔라"
민주당 "한국당의 인식...인천 시민들에 석고대죄해야"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대변인)의 '인천 비하 발언'에 대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인천·부천지역 의원들이 9일 "자유한국당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과 부천시민이 납득할 정도의 석고대죄할 것을 시민과 함께 요구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

유 후보도 정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라는 '읍참마속' 카드를 꺼내들었다. 유 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에서 나고 자라 인천에 대한 자긍심과 인천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던 저로서는 이번 사태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며 "정태옥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당 지도부도 자성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단호한 쇄신책을 마련해야 한다. 당 차원에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7일 한 방송에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곳에서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으로 간다.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 이런 곳으로 간다", "인천은 제대로 안 된 직업을 갖고 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정 의원은 결국 한국당 대변인직을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히자만 파장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민주당 소속 인천·부천지역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태옥 대변인이 전 국민 앞에서 망발에 가까운 인천과 부천 비하를 서슴지 않았던 이유는 오직 자유한국당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비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유정복 후보는 정태옥 의원의 발언에 대해 즉각 반박하고 같은 당 인천시장 후보로서 시민들에게 사과했어야 한다"면서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자 그제서야 마지못해 때 늦은 입장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또 "자유한국당의 망언과 처사는 모든 인천과 부천 시민들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주었다. 또한 인천시민들은 자유한국당과 유정복 후보가 오직 당선만을 위해 시민들을 호도하고 우롱하고 속였다는 것을 명명백백히 알게 됐다"며 "자유한국당이 인천과 부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적나라한 인식을 확인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인천과 부천 국회의원 일동은 자유한국당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과 부천시민이 납득할 정도의 석고대죄를 해야 하고, 오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언급한 중대결심이 무엇인지 조속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