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도주택이 다음달 대구 수성구 파동 118-211번지 일원에 대단지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29일 삼도주택에 따르면 오는 6월 분양을 시작하는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17개동, 14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40㎡ 84가구 △150㎡ 59가구다.
대구 '더펜트하우스 수성' 투시도 [자료=삼도주택] |
단지는 대구 수성구 신천대로, 신천동로, 지산~대곡간 4차 순환도로, 파동나들목(IC)에서 가깝다. 수성아트피아, 수성랜드, 대자연시장과 같은 문화·쇼핑시설도 주변에 있다. 파동초교, 수성중·고교, 지산초·중교와도 가깝다.
단지는 모든 가구에 알파룸과 다용도실,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단독형 내부설계를 비롯한 고급 설계로 층간소음, 사생활 침해 걱정을 최소화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대 이상. 부대복리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파티홀이 있다.
삼도주택 분양 관계자는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수성구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층간소음과 사생활 침해 우려없는 단독형으로 설계되고 대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은 테라스 공간을 갖춰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문의한다”고 말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주변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1-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로 예정돼 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