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포커스] '제 2의 선전' 단둥(丹東) 부동산 열풍, 당국 조사에 나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현기자] 한반도 평화무드로 ‘제2 선전’의 기대감을 낳으며 중국 단동(丹東)이 부동산 투기과열의 진원지로 떠오르자 당국이 최근 현지 부동산 시장 실태파악을 비롯한 단속 강화에 들어갔다. 

단둥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외지인들도 몰려들고 있다<사진=바이두>

중국매체 중국경영보(中國經營報)는 한 소식통을 인용, 랴오닝성 주택건설청(遼寧省住建廳) 부청장(副廳長)이 이끄는 조사팀이 단둥 부동산 시장 실태파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단둥 부동산 조사를 맡은 주택건설청(住建廳)은 상품방 가격통제, 부동산 미분양해소,시장 관리감독 등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 조사팀을 이끄는 부청장(副廳長)은 부동산 시장 관리감독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매년 상반기에 개최되던 시 정부 주최의 ‘춘계부동산거래대회’도 돌연 취소됐다. 그동안 단둥시는 이 행사에서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금리 우대,보조금 지급 등 우대조치를 통해 부동산 미분양을 해소해왔다.

단둥의 부동산 가격은 한반도 정세가 해빙무드로 전환되면서 지난 4월 20일부터 폭등세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당국이 현지 부동산가격의 비이성적인 급등세에 대한 통제 필요성을 인식, 단속 강화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현재 단둥 부동산 시장은 하루 2번 가격이 조정돼 공시될 정도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5월 5일 기준 외지인들의 단둥 부동산 구매비율은 최소 5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거래 제한량을 알리는 부동산 업체의 공지사항

특히 과거 북중관계 냉각으로 개발사업이 중단되면서 ‘귀신도시(鬼城)’로 불렸던 단둥신구(丹東新區)의 부동산 가격도 최소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부동산개발상들은 한때 단둥신구의 주택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다 북한발 ‘개혁개방’ 조짐으로 호재를 맞고 있다. 특히 현재 부동산 업체들은 하루 부동산 거래량을 제한하는 등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현지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단둥신구는 지난 겨울에는 주택 1채도 팔지 못할 정도로 미분양 사태가 심각했다. 주택 공사도 완료되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다”라면서도 ”이제는 외부 업체들이 단둥을 ‘제2의 선전’으로 부르며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단둥은 북한의 신의주를 접하고 있는 북중(北中) 접경도시로 북중무역의 거점역할을 해왔다. 현재 단둥에는 약 237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