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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삼육대 교수,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 재선임

기사입력 : 2018년05월09일 15:03

최종수정 : 2018년05월09일 15:21

제약바이오협회, 2018 의약품광고심의원 구성 완료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심의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재훈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를, 부위원장에는 이재휘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를 재선임했다.

2018 의약품광고심의위 신규 위원으로는 명인제약 이준한 상무,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 조아제약 고정관 부장이 위촉됐고, 이외 11명은 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갈원일 회장직무대행(왼쪽에서 6번째)이 8일 오후 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 갈원일 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은 정재훈 위원장과 이재휘·이준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갈 부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1989년 의약품 광고자율심의로 시작해 식약처의 위탁 사업으로 이어오면서 약 30년간 광고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심의에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의약품이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이날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을 기준으로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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