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치전홍 중국국제문제연구원장 "중국 패싱 우려 없다. 평화협정 견인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화체제에는 "봄에 눈 너무 많이 녹으면 홍수, 조급한 마음 안돼"
"한반도 평화와 협력 바라…다른 이익 추구 없다"
무역 갈등 미국에는 "금융산업 오픈할 때 들어오지 못하게 할수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중국의 싱크탱크인 중국국제문제연구원의 치전홍 원장이 최근 한반도 상황에서 중국이 소외되고 있다는 이른바 '중국 패싱론'에 대해 "중국은 그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시종일관 노력해왔고, 기여해왔다"고 부인했다.

치 원장은 3일 오전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 특강 행사 '새로운 시대 중국의 특색있는 대국외교'에서 "중국은 (소외를)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진정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이같은 결과가 있었겠나. 평화협정에 있어서 중국은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치 원장은 "우리는 남북 양쪽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해왔다. 이유는 목표와 방향이 같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협력을 바랐고, 다른 이익 추구는 여기에 없었다"고 말했다.

중국의 싱크탱크인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치전홍 원장이 3일 한중고위지도자 아카데미 특강에 나섰다. <사진=채송무기자>

한반도 평화체제 "마음에 여유 갖고 천천히 추진해야"

치 원장은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에 관련해서는 "조급한 마음을 갖으면 안된다"며 천천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 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한 간 시간도 통일시켰고, 한국의 대북방송 확성기도 철거되는 등 빠른 초기다 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큰 대세를 봐야 하고 작은 부분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 방향으로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 원장은 "냉전 종식 이후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인데 빙하가 녹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겠나. 조급한 마음을 먹으면 안된다"며 "겨울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 봄에 갑자기 너무 많은 눈이 녹는다면 홍수가 될 수 있다. 마음에 여유를 갖고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미국 겨냥 "중국 세계 패권 오해하는데 뜻도, 능력도 없다"
"중국은 최대시장, 대외개방 합류 안하면 후회할 것"

현재 무역갈등을 벌이고 있는 미국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치 원장은 "일부에서 우리가 세계의 패권을 잡으려 한다는데 그럴 뜻도 없고 능력도 없다"며 "우리는 아직도 불균형 발전과 도농 간 격차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중국은 향후 더욱 개방할 것인데 미국이 이런 중국의 대외개방에 합류하지 않으면 향후 후회할 것"이라며 "중국 국민의 구매력이 계속 향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시장은 머지 않아 미국을 능가해 최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금융서비스 산업을 오픈할 때 미국이 보호 무역주의를 취하면 미국을 우리 개방의 문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문제가 발생하면 대화로 해결하고 강자독식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