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17일 오후 5시 21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의류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의류 작업장이 있는 건물 3층에서 발생, 원단 자재와 건물 벽 일부를 태우고 9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작업장 레이저 커팅기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7일 오후 5시 21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의류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북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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