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플로우식. /이윤청 기자 deepblue@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래퍼 플로우식이 Mnet ‘고등래퍼2’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플로우식이 뉴스핌과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올 아이 니드(All I Need)’와 프로젝트 앨범 ‘플로우식X제시(FLOWSIK X JESSI PROJECT ALBUM)’ 관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플로우식은 “지금 제시와 함께 한 ‘올 아이 니드’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 이걸 시작으로 생각하고 계속 멋있는 모습과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보여준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많은 걸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플로우식은 지난달 31일 제시와 함께 ‘올 아이 니드’를 발매한 후, 지난 4일 ‘젖어'S’를 발표했다.
그는 “‘젖어'S’는 해외 팬들에게 쓴 곡이다. 그에 비해 한국에서 대중적인 곡은 ‘올 아이 니드’다. 이 곡은 모든 연령층이 즐기면서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정반대의 콘셉트의 곡이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
현재 플로우식은 1인 소속사로 활동하고 있다. 앨범 제작부터 프로듀싱까지 오롯이 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플로우식은 후배 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고등래퍼2’를 언급했다.
“요즘 눈여겨보는 프로그램이 ‘고등래퍼2’이다. 실력이 있는 참가자들이 많다.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친구들이 지금 힙합의 미래이다.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후배 양성이 또 다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플로우식은 지난달 31일 발매한 ‘All I Need’로 활동 중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