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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로 측이 사재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닐로 측이 ‘사재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2일 닐로 측 관계자는 “사재기가 아니다. 음원 조작 및 사재기 등의 부정행위는 결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SNS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회사로 자신들만의 공략법이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설명대로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마케팅 성공 사례를 만들어 온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닐로의 ‘지나오다’ 음원이 새벽 시간 대 폭등한 이용자수를 증거로 내밀며 음원차트 1위를 한 것이 편법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트와이스, 위너, 빅뱅 등 팬덤이 막강한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제치고 1위를 했다는 것으로 인해 사재기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닐로의 자작곡 ‘지나오다’는 지난해 10월 발매됐으며, 현재 음원차트 역주행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