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가수 예임이 롤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
11일 예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첫 데뷔 싱글앨범 ‘길모퉁이’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예임은 “롤모델은 아이유 선배다. 노래를 들으면서 ‘이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목소리도 얇은 편이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또 아이유 선배의 노래를 들으면 힐링이 되고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저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예임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밤편지’이다. 최근 커버 영상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 꼭 한 번쯤은 커버하고 싶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예임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으며, 이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5’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예임은 지난 7일 데뷔 앨범 ‘길모퉁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A100엔터테인먼트